고양이 심장 질환의 가장 흔한 유형인 비대성 심근증(HCM)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어 "침묵의 병"으로 불린다. 많은 고양이가 심각한 상태가 될 때까지 증상을 숨긴다. 보호자가 알아채야 할 초기 신호는 호흡수 변화, 활동량 감소, 식욕 저하다.
즉시 응급실로 가야 하는 신호
• 입을 벌리고 호흡 (개구호흡 — 고양이에게는 정상이 아님)
• 혀나 잇몸이 청색·회색으로 변함
• 갑자기 뒷다리가 마비되거나 통증으로 울부짖음 (동맥혈전증)
• 의식을 잃거나 쓰러짐
• 입을 벌리고 호흡 (개구호흡 — 고양이에게는 정상이 아님)
• 혀나 잇몸이 청색·회색으로 변함
• 갑자기 뒷다리가 마비되거나 통증으로 울부짖음 (동맥혈전증)
• 의식을 잃거나 쓰러짐
고양이 심장 질환, 얼마나 흔한가
고양이 전체의 약 15%에서 심장 구조 이상이 발견된다는 연구가 있다(Journal of Veterinary Internal Medicine, 2018). 특히 메인쿤, 랙돌, 브리티시숏헤어는 유전적으로 HCM 발생률이 높다. 그러나 혼혈묘(코리안숏헤어)도 발생할 수 있으며, 6세 이상 모든 고양이에서 스크리닝 권장이다.
보호자가 집에서 관찰할 수 있는 초기 신호
- 안정 시 호흡수 증가: 수면 중 정상 고양이 호흡수는 분당 16~30회. 30회를 초과하면 수의사 상담 필요. 스마트폰 초시계로 30초 동안 흉부 움직임을 세고 2를 곱한다.
- 활동량 감소: 점프를 피하거나 놀이를 거부하는 경우
- 숨는 시간 증가: 불편감으로 숨어 있는 경우 많음
- 식욕 감소: 심부전으로 대사 변화가 생길 때 발생
- 복부 팽창: 흉수나 복수가 찼을 때 (후기)
📋 고양이 호흡수 체크 방법
- 고양이가 완전히 편안하게 잠든 상태에서 측정
- 가슴이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을 1회로 카운트
- 30초 동안 세고 × 2 = 분당 호흡수
- 정상: 16~30회 / 주의: 31~40회 / 응급: 40회 이상
정기 검진 — 언제부터, 얼마나 자주
- 6세 미만: 연 1회 청진 (심잡음 확인)
- 6세 이상: 연 1~2회 청진 + 혈압 측정
- HCM 고위험 품종: 연 1회 심장 초음파 (브리더 유전자 검사 권장)
- 이미 진단받은 경우: 수의사 지시에 따라 3~6개월마다 추적
자주 묻는 질문
심잡음이 발견됐는데 바로 치료가 필요한가요?
심잡음이 있다고 모두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다. 수의사가 심잡음의 강도(grade 1~6)를 평가하고 심장 초음파로 구조를 확인한 뒤 결정한다. Grade 1~2는 주의 깊은 관찰만 하는 경우도 있다.